스시 용어 풀이

오마카세 뜻, 오토로·주토로 차이, 우니랑 이쿠라가 뭔지. 내가 습관처럼 쓰는 스시·일식 용어를 처음 오마카세 가는 사람도 알아듣게 풀어 둔 곳.

아카미, 주토로, 오토로 赤身・中トロ・大トロ
스시야 참치의 기본 세 부위. 아카미는 기름 적은 붉은 살, 주토로는 중간, 오토로는 기름이 제일 많은 뱃살.
이쿠라 いくら
연어알. 보통 간장이나 소금에 사케를 조금 섞어 절이고, 가게마다 양념이 다 다름.
코하다 小肌
식초에 절인 전어류 생선으로 에도마에 스시의 상징 같은 네타. 소금과 식초 밸런스로 셰프 실력을 본다고 함.
쿠루마에비 車海老
보리새우. 텐푸라집은 보통 첫 점으로 내고, 스시야는 익혀서 따뜻하게 내는데 잘하는 집은 머리 내장까지 같이 살려 줌.
모도리가츠오 戻り鰹
가을에 남쪽으로 돌아오는 가다랑어. 찬 바다에서 기름이 올라서 봄의 담백한 하츠가츠오보다 진함.
오마카세 お任せ
메뉴를 셰프에게 맡기는 것. 스시 카운터에서는 츠마미(안주)부터 니기리까지 정해진 가격의 코스 하나를 뜻함.
텐차 天茶
튀김(보통 카키아게)을 뜨거운 차나 다시에 말아 먹는 것. 텐푸라 코스 마지막에 텐동이랑 둘 중 하나로 자주 고르게 함.
텐쯔유 天つゆ
튀김 찍어 먹는 소스. 다시, 미림, 간장, 설탕이 기본이고 보통 무 오로시를 풀어서 먹음.
우니: 무라사키, 바훈, 아카 雲丹
성게알. 스시야에서는 주로 무라사키 우니(보라성게), 더 주황빛이고 진한 바훈 우니, 그리고 서일본에서 나는 귀한 아카 우니를 씀.